글을 쓰거나 말을 할때 헷갈리는 맞춤법이 많습니다.매번 맞춤법 검사기를 사용하기에는 번거롭습니다.자주 사용하는 말이지만 헷갈리는 맞춤법인'귀띔'과 '귀뜸'을 아래에서 알아봅시다. "그녀의 악명에 대해 (귀띔/귀뜸)해 주었습니다.""친구들이 그의 감정을 나에게 (귀띔/귀뜸)해 주었다." 많은 분들이 '귀뜸'이라 사용하지만, 정답은 '귀띔'입니다.귀띔 [ 귀띰 ]1. 상대편이 눈치로 알아차릴 수 있도록 미리 슬그머니 일깨워 줌. ‘처음으로 청각을 느끼다’는 의미에 ‘뜨다’가 있는데,이것의 피동사가 ‘뜨이다’입니다.이를 줄여서 명사형으로 나타내면, ‘띔’이 됩니다.이것이 ‘귀’와 결합한 것이 ‘귀띔’입니다.따라서 ‘귀뜸’은 잘못입니다. 표준어 규정 제17항에, 비슷한 발음의 몇 형태가 쓰일 경우,그 의미에 아..
맞춤법 바로알기
2020. 6. 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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