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법 바로알기- 비로소 비로서 구분하기
글을 쓰거나 말을 할때 헷갈리는 맞춤법이 많습니다.매번 맞춤법 검사기를 사용하기에는 번거롭습니다.자주 사용하는 말이지만 헷갈리는 맞춤법인'비로소'와 '비로서'를 아래에서 알아봅시다. "좋은 소식을 듣자 (비로소/비로서) 굳은 표정이 풀렸다.""음식을 먹어봐야 (비로소/비로서) 맛을 알 수 있다."비로소 비로서 구분하기비로소1. 어느 한 시점을 기준으로 그 전까지 이루어지지 아니하였던 사건이나 사태가이루어지거나 변화하기 시작함을 나타내는 말.예시문장1. 소리가 등 뒤에서 멎는 순간에야 비로소 그는 상대방이 누군지를 알아차릴 수가 있었다.‘비로소’의 의미로 ‘비로서’를 쓰는 경우가 있으나 ‘비로소’만 표준어로 삼습니다.‘비릇’이란 어근에 부사화 접사인 ‘-오’가 붙은 경우입니다. 한글맞춤법 제19항 을 보면..
맞춤법 바로알기
2020. 7. 25.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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