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법 바로알기- 촉촉히 촉촉이 구분하기
글을 쓰거나 말을 할때 헷갈리는 맞춤법이 많습니다.매번 맞춤법 검사기를 사용하기에는 번거롭습니다.자주 사용하는 말이지만 헷갈리는 맞춤법인'촉촉히'와 '촉촉이' 중 옳바른 맞춤법을 아래에서 알아봅시다. "비라도 (촉촉히/촉촉이) 내려만 준다면 좋겠다.""(촉촉히/촉촉이) 젖은 머리가 보였다." ‘촉촉이’는 ‘촉촉히’와 헷갈리기 쉽습니다. 한글맞춤법 제25항에서는 ‘-하다’가 붙는 용언 어간 뒤에서부사의 끝 음절이 ‘이, 히’로 소리 나는 경우는 ‘-히’로 적고,‘-하다’가 붙지만 부사의 끝 음절이 분명히 ‘이’로 소리 나는 경우에는‘-이’로 적는다고 규정하였습니다.‘-하다’가 붙을 수 있는 어근에 부사화 접미사가 붙으면[이]로도 발음되고 [히]로도 발음되지만, ‘ㄱ’ 받침으로 끝나면서그 뒤에 ‘-하다’가 ..
맞춤법 바로알기
2020. 6. 5. 17:25
최근에 올라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