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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거나 말을 할때 헷갈리는 맞춤법이 많습니다.
매번 맞춤법 검사기를 사용하기에는 번거롭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말이지만 헷갈리는 맞춤법인
'갇히다'와 '갖히다'를 아래에서 알아봅시다.
갇히다 갖히다 구분하기
"동굴 입구가 무너져 (갇혀/갖혀) 있었다."
"산사태로 인해 산장에 (갇혀/갖혀) 있었다."
갇히다 갖히다 구분하기
먼저, '갇히다'의 뜻을 알아봅시다.
갇히다 [ 가치다 ]
1. 가두다의 피동사
사람이나 동물을 벽으로 둘러싸거나
울타리가 있는 일정한 장소에 넣고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하다.
2. 어떤 공간이나 상황에 있게 되다.
예시문장
1. 승강기에 갇히다.
2. 폭설에 갇혀 살았다.
'갇히다'는 '가두다'의 피동형으로 '가두다' + '-히다'가
합쳐진 것입니다.
'갖히다'는 '갇히다'를 잘못 쓰는 경우로 '갇히다'가 맞습니다.
갇히다 갖히다 구분하기
발음이 같아 많은 사람들이 잘못 사용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갇히다'만 옳바른 표현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위에서 '갇히다'와 '갖히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시간에도 많은 사람들이 실수하는 맞춤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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