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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거나 말을 할때 헷갈리는 맞춤법이 많습니다.

매번 맞춤법 검사기를 사용하기에는 번거롭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말이지만 헷갈리는 맞춤법인

'들르다'와 '들리다'를 아래에서 알아봅시다.

들르다 들리다 구분하기들르다 들리다 구분하기

"시장을 (들르고/들리고) 집으로 왔다."

"양손 가득 짐이 (들른/들린) 채 찾아왔다."

들르다 들리다 구분하기들르다 들리다 구분하기

들르다 들리다 구분하기

들르다

1. 지나는 길에 잠깐 들어가 머무르다.

예시문장

1. 친구 집에 들르다.

들리다

1. 사람이나 동물의 감각 기관을 통해 소리가 알아차려지다. ‘듣다’의 피동사.

2. '들다'의 피동사. 사동사.

3. 병에 걸리다.

4. 귀신이나 넋 따위가 덮치다.

예시문장

1. 어디서 음악 소리가 들린다.

2. 쓰러진 그가 번쩍 들렸다.

3. 추운 날씨에 감기가 들리다.

4. 귀신에 들리다.

들르다 들리다 구분하기들르다 들리다 구분하기

‘들르다’의 의미로 ‘들리다’를 쓰는 경우가 있으나

‘들르다’만 표준어로 삼습니다.

위에서 '들르다'와 '들리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시간에도 많은 사람들이 실수하는 맞춤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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