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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거나 말을 할때 헷갈리는 맞춤법이 많습니다.

매번 맞춤법 검사기를 사용하기에는 번거롭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말이지만 헷갈리는 맞춤법인

'었다'와 '였다'를 아래에서 알아봅시다.

었다 였다 구분하기었다 였다 구분하기

"그것은 내 잘못이었다."

"달려오는 동물은 고양이였어."


먼저, 였다는 이+었다의 줄임말입니다.

즉, 이었다 = 였다 가 되는 것입니다.


예시문장을 통해 어떤 상황에서 였다 혹은 었다를

사용하는지를 살펴봅시다.

었다 였다 구분하기었다 였다 구분하기

규정에 따르면 '였다'는 '이었다' 앞 명사에

받침이 없을 경우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고양이었다'에서 '이'에는 받침이 없기 때문에

'였다'를 사용합니다.

그렇다면, '지각하였다'와 같이 동사 뒤에 쓰이는 경우도 있는데요.

'하다' 또는 '하다가'라는 동사 뒤에 쓸 경우에 '였다'로 표현합니다.

즉, '지각하였다'는 '지각하다'+'이었다'의 줄임말이기 때문에

각의 받침 유무와 관계없이 '지각하였다'로 표현합니다.

예시문장

'조롱하였다.', '칭찬하였다.' '신뢰하였다.'

었다 였다 구분하기었다 였다 구분하기

정리하면

1. '였다'는 '이었다'의 줄임말이다.

2. '이었다' 앞 명사에 받침이 없을 경우 '였다'라고 쓴다.

3. '이었다' 앞 동사가 '하다' 도는 '하다가'일 경우에서 '였다'를 쓴다.

위에서 '었다'와 '였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시간에도 많은 사람들이 실수하는 맞춤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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