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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거나 말을 할때 헷갈리는 맞춤법이 많습니다.
매번 맞춤법 검사기를 사용하기에는 번거롭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말이지만 헷갈리는 맞춤법인
'구시렁'과 '궁시렁'을 아래에서 알아봅시다.
구시렁 궁시렁 구분하기
"자꾸만 (구시렁/궁시렁)거려 신경이 쓰였다."
"혼자서 (구시렁/궁시렁)거리는건 소용없는 일이다."
구시렁 궁시렁 구분하기
구시렁은 '구시렁대다', '구시렁거리다'의 어근입니다.
구시렁거리다 [ 구시렁거리다 ]
1. 못마땅하여 군소리를 듣기 싫도록 자꾸 하다. ≒구시렁대다.
예시문장
1. 아내는 무엇이 못마땅한지 돌아앉아서도 계속 구시렁거렸다.
‘구시렁’과 '궁시렁' 중 '구시렁'이 맞습니다.
‘혼자 속으로 구시렁거리며’, “그만 좀 구시렁거려.”처럼 씁니다.
못마땅하여 군소리를 듣기 싫도록 자꾸 함을 뜻하는
‘구시렁거리다’를 ‘궁시렁거리다(X)’로 잘못 쓰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으나,
구시렁 궁시렁 구분하기
이는 잘못된 표기입니다.
부사 역시 ‘궁시렁궁시렁(X)’이 아니라
‘구시렁구시렁’으로 써야 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위에서 '구시렁'과 '궁시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시간에도 많은 사람들이 실수하는 맞춤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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