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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거나 말을 할때 헷갈리는 맞춤법이 많습니다.
매번 맞춤법 검사기를 사용하기에는 번거롭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말이지만 헷갈리는 맞춤법인
'맡기다'와 '맏기다'를 아래에서 알아봅시다.
맡기다 맏기다 구분하기
"상사는 그에게 중요한 업무를 (맡겼습니다/맏겼습니다)."
"탑승 전에 귀중품은 (맡기고/맏기고) 탑승하세요."
먼저, '맡기다'에 대해 알아봅시다.
맡기다 [ 맏끼다 ]
1. '맡다(어떤 일에 대한 책임을 지고 담당하다)'의 사동사.
2. '맡다(어떤 물건을 받아 보관하다)'의 사동사.
3. '맡다(주문 따위를 받다')의 사동사.
예시문장
1. 집안 살림을 어린 딸에게 맡기다.
2. 물건을 전당포에 맡기고 돈을 빌리다.
맡기다 맏기다 구분하기
'맏기다'는 의미를 찾아봐도 사전 자체에 없는 말입니다.
아마 '맡기다'의 발음 [ 맏끼다 ]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맏기다'로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위에서 '맡기다'와 '맏기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시간에도 많은 사람들이 실수하는 맞춤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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