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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거나 말을 할때 헷갈리는 맞춤법이 많습니다.

매번 맞춤법 검사기를 사용하기에는 번거롭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말이지만 헷갈리는 맞춤법인

'작다'와 '적다'를 아래에서 알아봅시다.

작다 적다 구분하기작다 적다 구분하기

"금액이 (작아/적어) 실망을 하였다."

"키 (작은/적은) 나무라 그네를 설치 못한다."


먼저, '작다'에 대해 알아봅시다.

작다 [ 작ː따 ]

1. 길이, 넓이, 부피 따위가 비교 대상이나 보통보다 덜하다.

2. 정하여진 크기에 모자라서 맞지 아니하다.

3. 일의 규모, 범위, 정도, 중요성 따위가 비교 대상이나 보통 수준에 미치지 못하다.

4. 사람됨이나 생각 따위가 좁고 보잘것없다.

5. 소리가 낮거나 약하다.

6. 돈의 액수가 적거나 단위가 낮다.

7. (‘작게는’ 꼴로 쓰여) 「7」((‘작게는’ 꼴로 쓰여))‘범위를 좁힌다면’의 뜻으로 이르는 말.

※‘작은’이 결합한 미등재 친족어는 합성어의 구성 요소로 쓰이므로 뒷말에 붙여 쓴다.

작다 적다 구분하기작다 적다 구분하기

예시문장

1. 몸집이 작다.

2. 살이 쪄서 옷이 작다.

3. 작은 힘이라도 보탠다.

4. 큰일 하기에는 그릇이 작다.

5. 말소리가 작다.

6. 잔돈이 없으니 작은 돈으로 지급해 주세요.

7. 이 문제는 작게는 가정 문제이지만 나아가서는 국가적 문제이다.

작다 적다 구분하기작다 적다 구분하기

'적다'에 대해 알아봅시다.

적다 [ 적ː따 ] 

1. 수효나 분량, 정도가 일정한 기준에 미치지 못하다.

예시문장

1. 관심이 적었다.

'작다'와 '적다'가 헷갈린다면, 반대말을 생각해기 바랍니다.

'작다'의 반대말은 '크다', '적다'의 반대말은 '많다'.

반대말을 생각하면 쉽게 기억할 수 있습니다.

크기가 크다. 크기가 작다.

양이 많다. 양이 적다.

위에서 '작다'와 '적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시간에도 많은 사람들이 실수하는 맞춤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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