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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거나 말을 할때 헷갈리는 맞춤법이 많습니다.
매번 맞춤법 검사기를 사용하기에는 번거롭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말이지만 헷갈리는 맞춤법인
'희한하다'와 '희안하다'를 아래에서 알아봅시다.
희한하다 희안하다 구분하기
"갑작스런 그의 행동이 (희한하게/희안하게) 느껴졌다."
"그 물건을 (희한하게/희안하게) 쳐다보았다."
먼저, '희한하다' 에 대해 알아봅시다.
희한하다 [ 히한하다 ]
1. 매우 드물거나 신기하다.
예시문장
1. 희한한 소문이 돌았다.
희한(稀罕) = ‘드물 희(稀)’+‘드물 한(罕)’
희한하다 희안하다 구분하기
많은 분들이 정답을 ‘희안하다’로 잘못 알고 있을 만큼 헷갈리는 맞춤법이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발음에서 오는 혼동 때문인데요.
‘희한하다’의 정확한 발음은 [히한하다]이지만
우리말은 [ㅎ] 이 모음 사이에서 탈락하는 현상이 많기 때문에
[히안하다]로 발음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희안하다’는 잘못된 표현으로 ‘희한하다’로 쓰는 것이 올바른 맞춤법입니다.
희한하다 희안하다 구분하기
위에서 '희한하다'와 '희안하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시간에도 많은 사람들이 실수하는 맞춤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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