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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거나 말을 할때 헷갈리는 맞춤법이 많습니다.

매번 맞춤법 검사기를 사용하기에는 번거롭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말이지만 헷갈리는 맞춤법인

'짓궂다'와 '짖궂다'를 아래에서 알아봅시다.

짓궂다 짖궂다 구분하기짓궂다 짖궂다 구분하기

"그의 (짓궂은/짖궂은) 장난은 분위기를 망쳤다."

"아이의 (짖궂은/짖궂은) 질문은 이해해라."

짓궂다 짖궂다 구분하기짓궂다 짖궂다 구분하기

짓궂다 [ 짇ː꾿따 ]

1. 장난스럽게 남을 괴롭고 귀찮게 하여 달갑지 아니하다.

2. 남을 일부러 괴롭고 귀찮게 하는 데가 있다. 또는 성미가 심술스러운 데가 있다.

예시문장

1. 너무 짖궂게 놀리지 마렴.

2. 짖궂은 농담에도 웃음으로 답하다.


짓궂다 짖궂다 구분하기짓궂다 짖궂다 구분하기

‘짓궂다’의 의미로 ‘지꿎다, 짖궂다’를 쓰는 경우가 있으나

‘짓궂다’만 표준어로 삼습니다.

위에서 '애당초'와 '애시당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시간에도 많은 사람들이 실수하는 맞춤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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