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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거나 말을 할때 헷갈리는 맞춤법이 많습니다.

매번 맞춤법 검사기를 사용하기에는 번거롭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말이지만 헷갈리는 맞춤법인

'이따가'와 '있다가'를 아래에서 알아봅시다.

이따가 있다가 구분하기이따가 있다가 구분하기

"점심은 (이따가/있다가) 먹도록 하자."

"난 여기 (이따가/있다가) 갈 테니 먼저 가라"

이따가 있다가 구분하기이따가 있다가 구분하기

이따가

1. 조금 지난 뒤에.

예시문장

1. 이따가 단둘이 있을 때 얘기하자.

이따가 있다가 구분하기이따가 있다가 구분하기

있다가

'있다'의 활용형.

‘있다’의 ‘있’에 어떤 동작이나 상태가 끝나고 다른 동작이나 상태로

옮겨지는 뜻을 나타내는 어미 ‘-다가’가 붙은 형태입니다.

1. 어떤 상태를 유지하다가.

2. 얼마의 시간이 경과하고.

예시문장

1. 그는 여기에 있다가 갔다.

2. 식당에 한참 있다가 떠났다.

‘이따가’는 “조금 지난 뒤에.”라는 의미로 주로 시간 표현과 관련하여 사용되며,

'있다가'는 “사람이나 동물이 어느 곳에서 떠나거나 벗어나지 아니하고

머물다.”라는 뜻으로 주로 일정한 장소와 관련하여 사용됩니다.

위에서 '이따가'와 '있다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시간에도 많은 사람들이 실수하는 맞춤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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