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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거나 말을 할때 헷갈리는 맞춤법이 많습니다.

매번 맞춤법 검사기를 사용하기에는 번거롭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말이지만 헷갈리는 맞춤법인

'드러내다'와 '들어내다'를 아래에서 알아봅시다.

드러내다 들어내다 구분하기드러내다 들어내다 구분하기

"속마음을 (드러내다/들어내다)."

"창고에서 물건을 (드러내다/들어내다)."

드러내다 [ 드러내다 ]

1. 가려 있거나 보이지 않던 것을 보이게 하다. ‘드러나다’의 사동사.

2. 알려지지 않은 사실을 보이거나 밝히다. ‘드러나다’의 사동사.

예시문장

1. 하얀 이를 드러내고 웃다.

2. 어린 시절에 천재성을 드러냈다.

드러내다 들어내다 구분하기드러내다 들어내다 구분하기

들어내다 [ 들어내다 ]

1. 물건을 들어서 밖으로 옮기다.

2. 사람을 있는 자리에서 쫓아내다.

예시문장

1. 방에서 책상을 들어내다.

2. 결국 그를 회사에서 들어냈다.

드러내다 들어내다 구분하기드러내다 들어내다 구분하기

요약하자면 감정이나 마음을 표현하거나 보이지 않던 것을

보이게 하는 것은 '드러내다'를 쓰고,


반대로, 보이던 무언가를 원래 있던 자리에서

다른 곳으로 옮기거나 없애는 것은 '들어내다'를 씁니다. 

위에서 '드러내다'와 '들어내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시간에도 많은 사람들이 실수하는 맞춤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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