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거나 말을 할때 헷갈리는 맞춤법이 많습니다.매번 맞춤법 검사기를 사용하기에는 번거롭습니다.자주 사용하는 말이지만 헷갈리는 맞춤법인'사단'과 '사달'의 차이를 아래에서 알아봅시다. '일을 미루더니만 결국 (사단/사달)이 나고 말았다.''그 일이 (사단/사달)이 되어 결국 큰일이 났다' 어떠한 상황에서 일이 뜻대로 풀리지 않거나 의도치 못한방향으로 흘러갈 때 종종 '사단이 났다'라고 말하곤 합니다.하지만 이게 잘못된 표현인거 아셨나요?우리가 흔히 말하는 사고나 탈을 뜻하는 말은 바로 '사달'입니다.'사달'과 '사단'은 그 의미가 전혀 다른 단어입니다.즉, '사달'은 "사고나 탈"을, '사단'은 "사건의 단서. 또는 일의 실마리"를 의미한다는 것입니다.물론 '사달'은 순우리말, 곧 고유어인 반면, '사..
글을 쓰거나 말을 할때 헷갈리는 맞춤법이 많습니다.매번 맞춤법 검사기를 사용하기에는 번거롭습니다.자주 사용하는 말이지만 헷갈리는 맞춤법인'닭계장'과 '닭개장'의 차이를 아래에서 알아봅시다. '육개장에 닭고기를 넣어 끓인 음식은 (닭계장/닭개장) 입니다.' 간혹 육개장에 소고기 대신 닭고기를 넣어 끓여먹곤 합니다.그런데 이 음식을 누구는 '닭계장'이라 부르고또 누군가는 '닭개장'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닭계장'과 '닭개장' 둘 중 어느것이 맞는 표현일까요?정답은 '닭개장'이 맞습니다. '닭개장'은 쇠고기 대신에닭고기를 넣어 육개장처럼 끓인 음식을 이르는 말로'닭'과 '개장'이 결합한 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닭계장'이라고 하는 것은 '닭 계(鷄)'를 연상하기 때문이지만'육개장'과 관련이 있으므로 '닭계..
글을 쓰거나 말을 할때 헷갈리는 맞춤법이 많습니다.매번 맞춤법 검사기를 사용하기에는 번거롭습니다.자주 사용하는 말이지만 헷갈리는 맞춤법인'있음에'와 '있으매'의 차이를 아래에서 알아봅시다. '활동할 수 (있음에/있으매) 감사''건강과 행복을 챙길 수 (있음에/있으매) 감사드린다.' 무엇인가 상황에 대해 이야기 할 때 '있음에' 혹은 '있으매'를 사용합니다.하지만 둘 중 어떠한 표현이 옳바른지 헷갈려 하는 분들이 많은데요.'있음에'와 '있으매' 중 어느 표현이 옳을까요?정답은 바로 '있으매'입니다.어미 '-으매'는 이유나 근거를 나타내는 연결어미로서"나라가 있으매 우리가 있다."나"물이 깊으매 고기가 모이고 덕이 높으매 사람이 따른다."처럼 쓰입니다.생략된 뒷말의 이유나 근거를 나타내면 '있음에'는 '있으..
글을 쓰거나 말을 할때 헷갈리는 맞춤법이 많습니다.매번 맞춤법 검사기를 사용하기에는 번거롭습니다.자주 사용하는 말이지만 헷갈리는 맞춤법인'우겨넣다'와 '욱여넣다'의 차이를 아래에서 알아봅시다. '가방에 책을 (우겨/욱여)넣었다.''밥을 국에 말어 입으로 (우겨/욱여)넣기 시작했다.' 어딘가에 무엇인가를 마구잡이로 집어넣는 모습을 표현할 때우리는 '우겨넣다' 혹은 '욱여넣다'를 사용합니다.그러다면 둘 중 어느것이 맞는 표현일까요?정답을 먼저 말씀드리면 '욱여넣다'가 올바른 표현입니다.저도 종종 '우겨넣다'를 사용한적이 있어서 놀랐는데요.그럼 '욱여넣다'에 대해 알아봅시다. '욱여넣다' [우겨너타] 동사1. 주위에서 중심부로 밀어 넣다. 예시문장'대추를 주머니에 욱여넣었다.''그는 자신의 논문을 가방에 욱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