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법 바로알기- 우겨넣다 욱여넣다 구분하기

글을 쓰거나 말을 할때 헷갈리는 맞춤법이 많습니다.

매번 맞춤법 검사기를 사용하기에는 번거롭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말이지만 헷갈리는 맞춤법인

'우겨넣다'와 '욱여넣다'의 차이를 아래에서 알아봅시다.

우겨넣다 욱여넣다 구분하기

'가방에 책을 (우겨/욱여)넣었다.'

'밥을 국에 말어 입으로 (우겨/욱여)넣기 시작했다.'

어딘가에 무엇인가를 마구잡이로 집어넣는 모습을 표현할 때

우리는 '우겨넣다' 혹은 '욱여넣다'를 사용합니다.

그러다면 둘 중 어느것이 맞는 표현일까요?

우겨넣다 욱여넣다 구분하기

정답을 먼저 말씀드리면 '욱여넣다'가 올바른 표현입니다.

저도 종종 '우겨넣다'를 사용한적이 있어서 놀랐는데요.

그럼 '욱여넣다'에 대해 알아봅시다.

'욱여넣다' [우겨너타] 동사

1. 주위에서 중심부로 밀어 넣다.

예시문장

'대추를 주머니에 욱여넣었다.'

'그는 자신의 논문을 가방에 욱여넣었다.'

우겨넣다 욱여넣다 구분하기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우겨넣다'는 '욱여넣다'의 비표준어입니다.

위에서 '우겨넣다'와 '욱여넣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시간에도 많은 사람들이 실수하는 맞춤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