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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거나 말을 할때 헷갈리는 맞춤법이 많습니다.
매번 맞춤법 검사기를 사용하기에는 번거롭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말이지만 헷갈리는 맞춤법인
'건데기'와 '건더기'의 차이를 아래에서 알아봅시다.
건데기 건더기 구분하기
'어머니께서 국물만 드시고 (건데기/건더기)는 남기셨다.'
'변명할 (건데기/건더기)가 없다.'
'건데기'와 '건더기'는 헷갈리는 맞춤법 중 하나입니다.
정답을 말씀드리면 '건더기'가 옳바른 표현입니다.
건데기 건더기 구분하기
건더기 [건더기] 명사
1. 국이나 찌개 따위의 국물이 있는 음식 속에 들어 있는 국물 이외의 것.
2. 액체에 섞여 있는, 녹거나 풀리지 않은 덩어리.
3. 내세울 만한 일의 내용이나 근거를 속되게 이르는 말.
4. 노력을 들인 대가로 들어오는 것을 속되게 이르는 말.
건데기 건더기 구분하기
예시 문장
1. 국에 건더기가 많이 들어있어 푸짐해 보였다.
2. 카레가루가 물에 잘 풀리지 않아서 건더기가 그대로 남아 있다.
3. 말할 건더기가 없다.
4. 노력했지만, 나에게는 아무 건더기도 생긴 것이 없었다.
'건데기'는 '건더기'의 잘못으로
모음 역행 동화를 겪은 ‘건데기’를 쓰는 경우가 있고,
전라북도의 방언으로 '건데기'를 사용하지만
‘건더기’만 표준어로 삼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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