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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거나 말을 할때 헷갈리는 맞춤법이 많습니다.

매번 맞춤법 검사기를 사용하기에는 번거롭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말이지만 헷갈리는 맞춤법인

'헷갈리다'과 '햇갈리다'의 차이를 아래에서 알아봅시다.

헷갈리다 햇갈리다 구분하기헷갈리다 햇갈리다 구분하기

'정답이 무엇인지 (헷갈렸다/햇갈혔다)'

'맞춤법은 정말 (헷갈려/햇갈려)'


무엇인가 의문이 들고 혼란스러운면 (헷갈리다/햇갈리다)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합니다. 말로 할 때는 괜찮은데,

글로 쓰려하면 정말 (헷/햇)갈리는 맞춤법인데요.

헷갈리다 햇갈리다 구분하기헷갈리다 햇갈리다 구분하기

먼저 '헷갈리다'에 대해 알아봅시다.

헷갈리다[헫깔리다]

1) ~이

1. 정신이 혼란스럽게 되다.

2. 여러 가지가 뒤섞여 갈피를 잡지 못하다.

예시 문장

1. 반가움과 불안이 겹쳐 한순간 마음이 헷갈렸다.

2. 그 집으로 가려면 어느 길로 가야 하는지가 헷갈려 자주 길을 잃는다.

헷갈리다 햇갈리다 구분하기헷갈리다 햇갈리다 구분하기

그럼 '햇갈리다'에 대해 알아봅시다.

햇갈리다

1. '헷갈리다'의 잘못된 표현.


즉, 어떤 상황이든 '헷갈리다'가 올바른 표현입니다.

그리고 간혹 '헛갈리다'라는 표현을 보곤 합니다.

'헛갈리다'도 올바른 표현일까요?

네 '헛갈리다' = '헷갈리다'로 둘은 모두 올바른 표현입니다.

예전에는 '헛갈리다'가 표준어였고 '헷갈리다'는

비표준어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헷갈리다'를 많이 사용하면서

둘 다 표준어가 되었다고 합니다.

정리하자면

헷갈리다 (표준어)

헛갈리다 (표준어)

햇갈리다 (비표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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