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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거나 말을 할때 헷갈리는 맞춤법이 많습니다.

매번 맞춤법 검사기를 사용하기에는 번거롭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말이지만 헷갈리는 맞춤법인

'짭짤하다'와 '짭잘하다'를 아래에서 알아봅시다.

짭짤하다 짭잘하다 구분하기짭짤하다 짭잘하다 구분하기

"음식의 (짭짤한/짭잘한) 맛이 입맛을 돋궜다."

"그 상품으로 (짭짤한/짭잘한) 수익을 거뒀다."


먼저, '짭짤하다'에 대해 알아봅시다.

짭짤하다 [ 짭짤하다 ]

1. 감칠맛이 있게 조금 짜다.

2. 일이나 행동이 규모 있고 야무지다.

3. 일이 잘되어 실속이 있다.

4. 물건이 실속 있고 값지다.

짭짤하다 짭잘하다 구분하기짭짤하다 짭잘하다 구분하기

예시문장

1. 그 상큼하고 짭짤한 맛을 따를 것이 없다.

2. 살림이 짭짤한 며느리가 고마웠다.

3. 장사를 해서 짭짤하게 재미를 보았다.

4. 짭짤하고 값진 물건들이다.

우리말에는 한 단어 안에서 같은 음절이나 비슷한 음절이 겹쳐 나는 부분은

같은 글자로 적는다는 규칙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짭짤하다'가 올바른 표기입니다.

짭짤하다 짭잘하다 구분하기짭짤하다 짭잘하다 구분하기

오히려 '짭짤하다'보다 '짭잘하다'가 발음이 쉬워 사용을 많이 하지만

'짭짤하다'가 올바른 표기인 점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위에서 '짭짤하다'와 '짭잘하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시간에도 많은 사람들이 실수하는 맞춤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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