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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거나 말을 할때 헷갈리는 맞춤법이 많습니다.

매번 맞춤법 검사기를 사용하기에는 번거롭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말이지만 헷갈리는 맞춤법인

'문외한'과 '문외안'을 아래에서 알아봅시다.

문외한 문외안 구분하기문외한 문외안 구분하기

"그는 과학에 (문외한/문외안)이다."

"캠핑에는 (문외한/문외안)이라 고생을 했다."


문외한 문외안 구분하기

문외한 [ 문외한 ]

1. 어떤 일에 바로 관계(關係)가 없는 사람

2. 어떤 일에 전문적(專門的) 지식(知識)이나 조예(造詣)가 없는 사람

문외한 문외안 구분하기문외한 문외안 구분하기

'문외한'과 '문외안'. 어떤 말이 맞을까요?

어떤 일에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사람 혹은 어떤 일에 직접 관계가 없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은

‘문외안’이 아닌 ‘문외한’입니다.

한자로 쓰면 門外漢인데, 문(門) 밖(外)에 있는 사람(漢),

즉 지식이나 조예가 없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여기서 漢은 ‘그와 관련된 사람’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로,

‘무뢰한’·‘파렴치한’·‘악한’ 등에도 쓰입니다.

문외한 문외안 구분하기문외한 문외안 구분하기

위에서 '문외한'과 '문외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시간에도 많은 사람들이 실수하는 맞춤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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