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글을 쓰거나 말을 할때 헷갈리는 맞춤법이 많습니다.
매번 맞춤법 검사기를 사용하기에는 번거롭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말이지만 헷갈리는 맞춤법인
'홀몸'과 '홑몸'을 아래에서 알아봅시다.
홀몸 홑몸 구분하기
"부인은 사고로 가족을 잃고 (홀몸/홑몸)이 되었다."
"피붙이 없는 (홀몸/홑몸)으로 살아왔다."
홀몸 홑몸 구분하기
홀몸 홑몸 구분하기
홀몸
1. 배우자나 형제가 없는 사람.
예시문장
1. 어머니는 홀몸으로 자식들을 키우며 힘든 세월을 지나오셨다.
비슷한 말
1. 척신 - 배우자나 형제가 없는 사람.
2. 단신 - 배우자나 형제가 없는 사람. 혼자의 몸
홀몸 홑몸 구분하기
홑몸
1. 딸린 사람이 없는 혼자의 몸.
2. 아이를 배지 아니한 몸.
예시문장
1. 나도 처자식이 없는 홑몸이면 그 일에 당장 뛰어들겠다.
2. 홑몸도 아닌데 장시간의 여행은 무리다.
‘홑몸’과 ‘홀몸’은 사용하는 경우가 다릅니다.
“홑몸이 아니니 몸조심하세요.”처럼 ‘홑몸’은 '아이를 가지지 않은 몸'을 의미합니다.
이 ‘홑몸’은 주로 ‘홑몸이 아니다’의 형태로 씁니다.
반면에 “가족을 잃고 홑몸/홀몸이 되었다”처럼
‘혼자인 사람’을 가리킬 때는 ‘홑몸/홀몸’을 둘 다 쓸 수 있습니다.
그럼 ‘임신부’를 나타낼 때는 ‘홑몸’을 써야 할까요, ‘홀몸’을 써야 할까요?
‘홑몸’을 써야겠지요?
위에서 '홀몸'과 '홑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시간에도 많은 사람들이 실수하는 맞춤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맞춤법 바로알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맞춤법 바로알기- 유도리 유두리 구분하기 (0) | 2020.08.04 |
---|---|
맞춤법 바로알기- 켕기다 캥기다 구분하기 (0) | 2020.08.03 |
맞춤법 바로알기- 찰나 찰라 구분하기 (0) | 2020.07.28 |
맞춤법 바로알기- 비로소 비로서 구분하기 (0) | 2020.07.25 |
맞춤법 바로알기- 숙맥 쑥맥 구분하기 (0) | 2020.07.24 |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