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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거나 말을 할때 헷갈리는 맞춤법이 많습니다.
매번 맞춤법 검사기를 사용하기에는 번거롭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말이지만 헷갈리는 맞춤법인
'모자라다'와 '모자르다'를 아래에서 알아봅시다.
모자라다 모자르다 구분하기
"(모자란/모자른) 돈을 빨리 구해야 한다."
"인원이 (모자란데/모자른데) 일을 진행했다."
먼저, '모자라다'에 대해 알아봅시다.
모자라다 [ 모ː자라다 ]
1. 기준이 되는 양이나 정도에 미치지 못하다.
2. 지능이 정상적인 사람에 미치지 못하다.
예시문장
1. 잠이 모자라서 늘 피곤하다.
2. 순진한 것인지 모자라는 것인지 모르겠다
모자라다 모자르다 구분하기
흔히들 '모자랐다, 모자라요'처럼 쓰기 때문에
기본형을 ‘모자르다(X)’로 생각할 수 있으나 ‘모자라다’가 기본형입니다.
따라서 ‘모자란, 모자라고’가 맞는 표기이고
‘모자른(X), 모자르고(X)’는 잘못된 표기입니다.
모자라다 모자르다 구분하기
그럼 ‘일손이 모자라면’일까요, 아니면 ‘일손이 모자르면’일까요?
‘모자라다’가 기본형이므로 ‘모자라면’을 써야합니다.
위에서 '모자라다'와 '모자르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시간에도 많은 사람들이 실수하는 맞춤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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