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글을 쓰거나 말을 할때 헷갈리는 맞춤법이 많습니다.
매번 맞춤법 검사기를 사용하기에는 번거롭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말이지만 헷갈리는 맞춤법인
'떼다'와 '때다'를 아래에서 알아봅시다.
떼다 때다 구분하기
"아름다운 장관에 눈을 (떼지/때지) 못했다."
"스티커를 (떼고/때고) 페인트를 발랐다."
먼저, '떼다'에 대해 알아봅시다.
떼다 때다 구분하기
떼다 [ 떼ː다 ]
1. 붙어 있거나 잇닿은 것을 떨어지게 하다.
2. 전체에서 한 부분을 덜어 내다.
3. 어떤 것에서 마음이 돌아서다.
4. 눈여겨 지켜보던 것을 그만두다.
5. 장사를 하려고 한꺼번에 많은 물건을 사다.
6. 말문을 열다.
7. 배우던 것을 끝내다.
예시문장
1. 옷에서 상표를 떼다.
2. 월급에서 부채를 떼다.
3. 정을 떼기가 너무 어렵다.
4. 눈을 떼지 않고 지켜봤다.
5. 물건을 도매로 떼면 가격이 저렴하다.
6. 입을 떼다.
7. 수학을 떼다.
떼다 때다 구분하기
그러면, '때다'에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때다 [때ː다]
1. 아궁이 따위에 불을 지피어 타게 하다.
2. 남에게 따돌림이나 배척을 당하다.
예시문장.
1. 방에 군불을 때다.
'떼다'와 '때다'를 구분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떼다'는 수많은 뜻을 가지고 있지만
'때다'는 '불을 지피어 타게 하다'라는 뜻만 가지고 있습니다.
이 점을 기억하면 쉽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 '떼다'와 '때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시간에도 많은 사람들이 실수하는 맞춤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맞춤법 바로알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맞춤법 바로알기- 붓다 붇다 구분하기 (0) | 2020.06.12 |
---|---|
맞춤법 바로알기- 건네다 건내다 구분하기 (0) | 2020.06.11 |
맞춤법 바로알기- 모자라다 모자르다 구분하기 (0) | 2020.06.11 |
맞춤법 바로알기- 당기다 땅기다 구분하기 (0) | 2020.06.11 |
맞춤법 바로알기- 새다 세다 구분하기 (0) | 2020.06.11 |
최근에 올라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