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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거나 말을 할때 헷갈리는 맞춤법이 많습니다.

매번 맞춤법 검사기를 사용하기에는 번거롭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말이지만 헷갈리는 맞춤법인

'건네다'와 '건내다'를 아래에서 알아봅시다.

건네다 건내다 구분하기건네다 건내다 구분하기

"그가 나에게 말을 (건넸습니다/건냈습니다)."

"술잔을 (건네며/건내며) 말을 걸었다."

먼저, '건네다'에 대해 알아봅시다.

건네다 [ 건ː네다 ]

1. 돈이나 물건 따위를 남에게 옮기다.

2. 남에게 말을 붙이다.

3. ‘건너다(1. 무엇을 사이에 두고 한편에서 맞은편으로 가다)’의 사동사.

예시문장

1. 아내에게 월급봉투를 건넸다.

2. 그녀에게 인사말을 건넸다.

3. 강을 건넬 배를 구했다.

건네다 건내다 구분하기건네다 건내다 구분하기

'건내다'는 '건네다'를 잘못 쓰는 경우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형태때문에 '건내다'를 사용합니다.

말을 건네거나 물건을 건넬 때 사용하니까

'내 것'이 아닌 '네 것'이라고 연관지어 기억하면

조금 더 쉽게 기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위에서 '건네다'와 '건내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시간에도 많은 사람들이 실수하는 맞춤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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